- 7월 보존기간 늘린 ‘배상면 100년 막걸리’ 출시, 수출 개척

[뉴스핌=배규민 기자] 배상면주가가 막걸리의 국내 대중화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배상면주가는 올해 중으로 서울 지역 곳곳에 10곳의 소규모 양조장을 세우고, 오는 7월 첨단공법의 막걸리 2종을 출시하는 내용의 ‘막걸리 100년 대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배상면주가 배영호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 느림마을 양조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100년 전 우리 술이 지녔던 다채로운 문화와 맛을 재현해 우리 술을 세계의 술로 육성할 것”이라며 막걸리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막걸리의 대중화를 위해 ‘느린마을 양조장’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양조장을 도심 곳곳에 연다. 1호점인 양재점 오픈에 이어 2호점 도봉점 등 연내 10개의 양조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양조장에서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들고,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에 나선다.
배상면주가는 또한 오는 7월 12일 ‘100년 막걸리’를 출시한다.
100년 막걸리는 천연탄산 제어기술로 효모에 의해 발생되는 자연탄산의 농도를 조절해 청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보존 기간이 45일로 일반 시중 막걸리에 비해 보존 기간이 4배 이상 길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막걸리는 그 맛이 뛰어남에도 보존기간이 짧아 수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보존기간이 늘어난 100년 막걸리로 일본, 미국, 두바이 등을 대상으로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중으로 보존기간이 3개월인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상면주가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현재 △ 양조인력 양성을 위한 ‘배상면 양조학교’설립(9월 완공 예정) △ 우리술 원료개발을 위한 ‘우곡농장 설립’ △ 우리 술 세계화를 위한 ‘우리 술 세계화연구회’ 운영 △ 우리술 문화센터 ‘산사원’ 운영 등으로 ‘우리 술 100년 대계’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