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POSCO)가 조만간 주요 철강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철광석과 원료탄 등 원자재 도입가격이 최대 30% 가까이 올랐기 때문이다.
2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르면 이번주 초 3/4분기 열연과 냉연 등 주요 제품가격을 10%정도 올리는 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연간 기준이었던 철광석 등 원자재 도입 가격협상이 분기 기준으로 바뀌면서 포스코는 매 분기 시작 10일 전 가격을 고시하기로 했다.
인상폭은 대내외 사정을 고려할때 10% 전후가 될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4월에도 주요 제품가격을 최대 25% 올린 바 있어 추가 인상에 따른 부담이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이 30% 정도 올랐지만 포스코가 수요 업체 등의 사정을 고려해 인상분을 100%로 가격인상에 반영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도 수요처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원가절감 및 기술개발 등 혁신활동으로 수익을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