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이 지난 18일 남아공에서 시피위 니얀다 남아공 통신부장관과의 양자회담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나이지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이동통신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전체 대륙 GDP(국내총생산)의 25% 이상을 차지해 국내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는 국가다.
이번 ICT 장관급 회담은 2004년 양국 간 MOU 체결 이후 처음으로 이뤄졌다. 남아공의 니얀다 장관은 ICT 인력 부족을 손꼽았으며 이에 최 위원장은 남아공 ICT 전문 인력들을 초청하겠다고 응답했다.
한국과 남아공 ICT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아공 방송통신 포럼이 개최됐으며, 이날 시연회에서 소개된 와이브로, DMB, IPTV 기술과 월드컵을 계기로 시연된 3DTV 기술은 남아공 ICT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방통위는 한국과 남아공 방송통신 융합포럼 개최를 통해 이집트에 이어 남아공에서도 와이브로, DMB 등 방송통신 전략 품목들의 아프리카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