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세종시수정안을 해당 상임위인 국회 국토해양위에 상정, 이달 임시국회 내에 처리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여야간 세종시수정안 처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세종시수정안의 상임위 통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현재 세종시수정안과 관련한 당론은 한나라당이 찬성을, 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나라당 내 친박(친박근혜)계가 세종시수정안에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임위 통과도 불확실하는 의견이다.
국토위의 구성은 한나라당 18명과 민주당 9명 그리고 자유선진당 2명과 민주노동당 1명, 무소속 1명 등 총 31명이다. 이중 송광호 위원장을 비롯한 친박계의원등 9명이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커 상임위조차 통과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