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롯데호텔이 롯데호텔모스크바의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호텔체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오는 2013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2014년에는 중국 심양, 인도 등지에 호텔을 차례로 오픈하며 세계적인 체인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16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15일 현지시간 오후 6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롯데호텔모스크바’의 부분 개관식을 열었다.
위탁경영이나 호텔 매입 등의 방법으로 해외에 진출한 기존 국내 호텔들과는 달리 부지 매입부터 설계, 시공, 직원교육 및 오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장했다고 롯데호텔측은 전했다.
모스크바 뉴알바트 거리에 위치한 롯데호텔모스크바는 지상 10층, 지하 4층에 304개의 객실과 3개 레스토랑, 6개의 중소 연회장, 최고급 스파 등으로 구성된 6성급 호텔이다.
15일에 14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주차장 등을 부분 개관하며 8월 1일에 나머지 164개의 객실과 일식당, 만다라 스파, 휘트니스 클럽 등 전관 개관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모스크바의 오픈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2014년에는 중국 심양, 인도 등지에 체인호텔을 차례로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호텔 좌상봉 대표이사는 “신규 호텔 오픈 외에도 위탁경영, 기술지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국계 호텔체인에 맞서 반드시 토종 호텔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