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TH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KTH는 올해 LBS기반의 서비스사업 추진을 위해 수백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잡고 이달 말 LBS기반의 첫 서비스에 돌입한다.
실제 KTH는 LBS와 GIS 기반 서비스사업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도 모회사인 KT와의 협업과 시너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를 위해 KTH는 LBS기반의 서비스를 차기 사업모델로 정하고 대규모 예산까지 잡아 놓은 상태다. 현재 알려진 올해 예상 투자규모는 300억원 수준이다.
KTH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서비스 명칭을 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달 말 LBS기반의 SNS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도사업의 경우 영업망을 갖춘 KT와 협업을 통해 LBS기반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KT의 영업망을 통해 상권의 변동사항을 즉시 반영한 지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느 "지금까지는 준비하고 개발하는 단계였다면 오는 8~9월쯤 해당 결과물이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장에서 빠른 대응을 위해 KTH는 완벽하게 프로젝트 조직으로 탈바꿈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KTH는 임완택 본부장의 진두지휘 아래 10~15개 정도의 관련 프로젝트가 동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시장확대에 대비해 현재 구글이나 애플에서 지속적으로 지도서비스업체나 GPS관련 업체들을 M&A(인수합병)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에서도 KTH등 포털업체에서 LBS관련된 예산을 많이 책정해 두고 있다"며 "KTH의 경우 올해 300억원의 예산을 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LBS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정부가 LBS산업육성방안을 발표하면서 관련주의 수혜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11시 55분 현재 포인트아이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데 이어 선도소프트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012년까지 정부와 민간투자를 통해 LBS 분야에서 9360억원의 생산유발과 1만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맥락에서 방통위는 'LBS 산업육성 및 사회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위치정보 이용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핸드폰에 GPS칩 탑재 의무화를 추진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