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시장내 유로존 우려도 미국채 가격을 지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 등 세계경제회복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채권가격 반등세는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물은 01/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02%P 떨어진 3.1875%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03/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06%P 오른 4.1209%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1/32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12%P 내린 0.7340%를 기록중이다.
선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수석 미국 채권 담당은 "사람들은 위험을 떠안은 상태로는 집에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210억달러 규모의 10년물(9년 11개월만기) 국채 입찰 최고 수익률은 3.242%를 기록했다.
응찰률은 3.24로 지난 달의 2.96보다 높아졌다. 지난 2001년 2월이후 평균 응찰률은 2.43.
재무부는 내일 130억달러 어치의 30년물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시장에는 경기회복 전망을 강화해주는 소식들이 잇따라 전해지며 국채 가격을 압박했다.
중국의 5월 수출은 무려 50%나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고 벤 버냉키 FED(연준)의장은 미국 경제가 제궤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FED는 경제동향보고서인 5월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의 경제활동이 지난 달 전국적으로 폭넓게 개선됐지만 유럽에서의 부채 위기 우려로 신뢰도는 다소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지난 보고서 이후 미국의 경제활동이 13개 지역 연준 중 12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히고 "그러나 많은 지역 연준이 회복 속도에 대해서는 '신중하다(modest)'는 표현을 썼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