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정부가 선물환거래 규제 방안 등 종합대책을 다음주 초에 발표한다고 보도기사 내용에 언급된 대책과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재정부 김익주 국제금융국장도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선물환 규제 대책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준비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 국장은 "선물환 규제 관련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며 "발표할지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시점에 대해서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날 "기획재정부 및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관련 기관이 선물환 규제 관련 내용에 대해 오전에 내부 회의를 갖고 발표 시점을 조율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회의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선물환 규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역외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중 1250원을 돌파하는 등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까지 은행권 선물환 규제안에 대한 공식 발표를 준비하고 있고 기획재정부 및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관련 기관이 선물환 규제 관련 내용에 대해 이날 오전에도 내부 회의를 갖고 발표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아울러 이번 은행권 선물환 규제안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 금감원이 공동 브리핑을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설이 구체적으로 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