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6월 8일 3억9000만불의 싱가포르 복합빌딩공사 수주를 확정지면서 현재 50억7000만불의 해외수주를 기록해 이미 2009년 연간 해외수주액 약 45억불을 초과한 상황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총 41억5000만불의 다수의 프로젝트들도 계약이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을 건설업종 최선호주(Top-pick)로 지속 추천하며 6만8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기대 이상의 해외수주 모멘텀 강화
현대건설은 6월 8일 싱가포르 복합빌딩공사 수주(3억9000만불)를 확정 지음에 따라 현재 50억7000만불의 해외수주를 기록하면서 이미 2009년 연간 해외수주액(약 45억불)을 초과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들(총 41.5억불)이 계약이 임박해 해외수주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동사는 현재 약 92억불의 해외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2009년 대비 이미 두 배 이상으로 해외수주가 증가한 것이며 동사의 해외수주 목표(120억불)와 당사의 해외수주 전망치(100억불) 대비로도 각각 77%와 92%에 달하는 금액이다. 당사는 향후 계약 결과에 따라 해외수주 및 실적 전망치를 추가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 차별화되고 있는 재무구조 개선 추세
현대건설은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2008년 금융위기 후 더욱 차별화된 재무구조 개선 추세를 시현하고 있다. 주택 비중이 낮고 현금흐름이 우수한 해외 및 공공공사의 비중이 높아 매출액 대비 매출채권 비율이 지속 하락해 왔다.
이는 운전자본의 개선과 순차입금의 대폭 감소로 연결됐다(2007년 3/4분기: 1조5300억원의 순차입금→ 2010년 1/4분기 : 4424억원의 순현금). 게다가 올해 입주 지연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역시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건설업종의 투자심리 악화로 동사 주가 역시 동반 급락하면서 이러한 차별적인 요소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6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건설업 구조조정에서 옥석 가리기가 강도 높게 단행될 경우에 동사의 우량한 재무구조가 재차 부각될 전망이다.
◆ 건설업 최선호주와 목표주가 6만8천원 유지
현대건설을 건설업종 최선호주(Top-pick)로 지속 추천하며, 6만8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매수 추천 근거는 이미 수주가 확정된 물량(50억7000만불) 이외에도 계약이 임박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들(41억5000만불)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해외수주 모멘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원가율 정상화에 힘입어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가 예상되고(2010E 영업이익 증가율: 40.8%), 경쟁사 대비 주택 관련 리스크가 낮고 사업구조도 안정적이기 때문이다(2010E 주택 매출 비중: 13%).
특히 동사의 PER과 PBR 모두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 당시 수준에 머물고 있어 최근 반등에도 불구 밸류에이션(Valuation)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M&A 프리미엄(Premium) 역시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