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투자 후속조치 논의할 듯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글로벌 경영전략회의가 이달 22일과 23일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다.
이는 예년에 비해 한달정도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지난 3월 이건희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데다 최근 삼성이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발표한 만큼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만 회사측은 이에 대해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는 하반기를 앞두고 준비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라며 "매년 해오던 회의이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한달여를 앞당긴 것이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일축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지성 대표이사 사장과 이재용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 외에 주요 해외지역 총괄과 법인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남유럽 지역의 경제위기 발생으로 유로 화가 급락하고 원자재값이 상승하는 등 경영 환경에 미칠 새로운 변수들을 따져보고 연초 수립한 하반기 경영계획에 대한 보완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 회의 키워드를 '시장선점'으로 정하고, 지난달 반도체에 11조원을 포함해 총 26조원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후 그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