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매도물량이 일부 숏커버로 나오고, 장초반 약세에 대한 저가매수가 나오면서 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음주 금통위를 앞두고 관리모드에 돌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11시 47분 현재 111.55로 전날보다 9틱 내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은 2714계약으로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며 시세하락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1505계약과 1419게약 순매수로 대응중이다. 장초반 2200계약이상 순매도했던 증권은 128계약 순매수로 돌아섰다.
또 서울 채권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국고채 3년물 9-4호는 오전장 후반 3.67%로 전날보다 4bp 올랐다.
국고채 5년물 10-1호는 4.33%로 2bp 올라 호가되고 있다. 다만 국고 10년물 8-5호는 전날 종가수준인 4.90%에 거래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1/4분기 GDP가 속보치보다 0.3%p상승한 점과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감이 오전 시장을 약세로 이끌었지만 저점매수가 늘면서 안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선물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의 매수가 늘면서 매도가 쉽지 않아진 측면도 있다"며 "저평도 꾸준히 5틱 내외로 안정돼 있는데다 다음주 금통위에 대한 전략들을 세우고 있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음주 초 새로 발행되는 3년물에 대한 수요가 벌써부터 보인다"며 "그동안 진행된 플래트닝이 마무리되면서 다시 장이 강해지려면 3년 이하 구간이 움직여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브로커는 "오전에 매도가 있어서 일단 밀리긴했는데 다음주가 금통위고 채시협 세미나로 일부 플레이어들이 자리를 비우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라며 "저가매수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GDP가 좋고 미국장이 약세여서 일단 밀리긴했지만 통당과 신규 3년 지표물에 대한 수요가 있어서 추가하락은 막힌 듯하다"면서도 "강세로 가긴 부담이 있어 관리 모드로 돌입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