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에 대한 신용등급은 전면적인 군사적 충돌 리스크와 북한 경제의 붕괴 및 이에 따른 통일 비용 리스크 라는 두 가지의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지만 현실화 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3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평가사업부는 한반도의 긴장상황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대한민국 정부에 부여된 'A/A-1'의 외화신용등급 및 'A+/A-1'의 원화신용등급에 부합되는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P는 "한반도에서는 지난 수년간 대한민국(한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간에 수많은 소규모 군사적 충돌이 있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3월에는 북한의 잠수함에 의한 어뢰공격으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인해 남한의 천안함이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됐다"고 소개했다.
S&P는 이어 "한국정부에 대한 신용등급은 전면적인 군사적 충돌 리스크와 북한 경제의 붕괴 및 이에 따른 통일 비용 리스크라는 두 가지의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 두가지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는 것이 S&P의 판단이다.
S&P 다만 "이 두 가지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면, 한국정부에 대한 신용등급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