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는 3일 0시 현재 개표율 18.7%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38만9248표(47.3%)로, 38만6605표(47.0%)를 얻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를 앞서고 있다. 한 후보는 개표 초반 오 후보에 뒤지다가, 오후 9시45분쯤 역전에 성공한 뒤 계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인천시장 선거는 개표가 16.5% 진행된 가운데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패배를 공식인정하고 선거사무실을 떠났다. 오후 11시 30분께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안 후보를 역전한 뒤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를 계속해서 앞서 나가고 있다. 개표율 49.9%인 현재 이광재 후보는 53.13%, 이계진 후보는 46.86%의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개표율 64.2%를 기록하고 있는 충북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우세다. 민주당 이시종 후보 개표초반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에 계속 밀렸으나 오후 11시를 넘어서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 후보의 현재 득표율은 21만 8630표(50.02%), 정 후보는 20만 5280표(46.97%)를 기록하고 있다.
충남지사 선거는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근소한 차로 앞지르고 있다. 개표율이 50%를 넘은 가운데 안 후보가 41.97%, 박 후보가 40.22%의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에서는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52.11%의 득표율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 47.88%를 시종일관 앞서 나가고 있다.
제주는 개표가 70% 이상 진행됐지만 아직 당선자를 확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무소속 현명관 후보와 같은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1% 안팎의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8곳, 한나라당 5곳, 무소속 2곳, 선진당 1곳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