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스페인 신용강등 소식이 악재로 작용됐던 아시아 증시는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했다.
특히 대만 증시는 1%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또 일본이 강보합 마감했고 중국과 홍콩은 각각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06% 상승한 9768.70엔으로 마감했다.
오전 장에서 하락세를 보이던 이 지수는 오후들어 유럽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며 낙폭을 만회했다.
또한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며 수출주가 선전하면서 4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캐논을 비롯한 닛산자동차가 1% 내외로 상승했다.
다만 미쓰비시UFJ는 1.1% 하락하며 금융주의 내림세를 이끌었다.
반면 대만을 제외한 중화권 증시는 과열을 막으려는 중국 정부당국의 긴축정책 시행 움직임에 아래를 향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4%나 밀린 2592.14포인트로 마감하며 지지선인 2600선을 하회했다.
현재까지 중국 증시는 이달 들어 10%, 연간으로 21%나 하락했다.
특히 중국증시의 부동산지수가 2.6%나 급락한 가운데 젬데일이 0.3%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08% 상승한 7373.98포인트로 마감하면서 2주래 최고치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 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UMC가 5% 가량 급등했다. 다만 폭스콘 직원의 자살소식이 확인된 뒤 모기업인 혼하이정밀의 주가는 2% 가량 밀렸다.
우리시각 오후 4시 4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51% 하락한 1만 9661.83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발 긴축영향이 악재로 소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