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자동차는 현재 파업으로 폐쇄된 중국의 공장 4곳이 노사 협상에서 생산 재개에 들어가는데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다만 정확한 파업 철회 시가와 공장 가동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변인에 따르면 혼다측 경영진은 중국 노동자들과 임금 인상에 합의, 지난 일주일간 지속됐던 파업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혼다는 지난 24일, 임금 상승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중국 공장의 노동자들이 현재 '대다수'가 파업 중단을 원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파업이 시작된 지난주, 혼자 자동차는 중국 광저우와 광동, 위난지역에 있는 생산공장 4곳을 폐쇄했다.
그동안 중국 공장의 노동자들은 1500위안에서 2000~2500위안(원화 35만 1000원 ~43만 8000원 수준)으로 월 급여를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해 미즈노 크레디트의 미즈노타슈야 애널리스트는 "만약 파업에 짧은 기간안에 마무리된다면 피해는 가벼운 수준에 그칠 수 있을 것"이라며 파업 장기화를 우려했다.
한편 중국 공장 생산을 재개키로 발표한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혼다 자동차는 0.38%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