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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가동률 상승"-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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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교보증권은 31일 현대차에 대해 "내수 판매는 주춤하나 수출대수 및 해외 시장 호조세 예상된다"며 "원가구조개선, 수출호조, 원화약세 등으로 2/4분기 실적 개선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주요 시장 판매 점검에 따르면 ▲ 미국시장, 신차효과와 RV판매호조로 2/4분기 사상최대판매 전망 ▲ 높은 가동률 수준 유지, 신차효과로 지속 성장 가능 ▲ 서유럽시장, 경기위축에도 전략모델과 신모델 투입으로 양호한 판매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현진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며 "2/4분기에도 주요시장에서의
판매호조와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10년 예상 PER이 10.2배에 불과하여 글로벌 자동차업계 내에서의 입지 강화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동사의 5월 주요시장 판매는 내수는 주춤할 것이나 해외 대부분의 시장에서는 호조세가 예상된다. 먼저 내수시장에서는 53,000대로 전월보다 4.2% 감소할 전망이다. 기아차의 신차투입(스포티지R, K5)과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이 원인이다. 시장점유율도 전월보다 2%p 하락한 43%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내수시장에서의 부진은 아반테(8월), 그랜져(12월) 등 신차 투입 전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5월 수출은 4월까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하며 선적물량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기타시장(북미, 유럽제외) 호조가 이어져 전월 수준인 10만대가 예상된다. 2분기 전체 판매(내수+수출)는 46 만대로 전분기보다 1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수 위축에도 불구하고 원가 구조가 개선된 신차인 YF쏘나타, 투싼 ix의 글로벌 판매 호조, 수출 호조에 따른 판매대수 증가(+15.6%, QoQ),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원화 약세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분기 8.3%보다 1%p 이상 개선될 것으로 보여 2분 기에도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시장은 YF 쏘나타와 투싼ix 투입 등 신차효과와 CUV 강세에 다른 싼타페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도요타, 닛산 등 일본 경쟁업체가 대당 2,000~3,000달러의 공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는 대당 1,647달러로 18~45%나 낮은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미국 내 M/S 4.5%로 연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낮은 인센티브 수준과 신차 투입에 따른 ASP 상승, HMMA 가동률 급상승으로 미국법인의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되는 추세이다. 5월 동사의 미국 판매는 49,000대로 시장점유율이 전월 수준인 4.5%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YF와 CUV 판매 호조 등으로 2분기 전체로는 14만대(+28%, YoY)를 기록하여 분기기준으로 사상최대 판매가 전망된다.

중국 시장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경쟁 심화 우려와 빠른 재고 증가로 최근 부정적인 전망이 많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동사의 재고 수준은 작년 하반기 0.8개월 분에서 4월 1.2개월분으로 늘어났다. 또한 일부 구형 모델 중심으로 판매 인센티브도 차가격의 4~5%까지 제공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이유는 첫째, 주력 차종인 C 세그먼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고, 인센티브도 단종 예정인 구형 모델에 한정되어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경현대차는 구형 투싼과 NF쏘나타에 대해 4월부터 판매 인센티브 제공을 시작했다. 둘째, 1.2개월 분의 재고량은 절대량에서 미미한 수준이며 정상적인재고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작년 하반기의 0.8개월 분은 공급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는 낮은 재고량이며, 가동률도 여전히 120%라는 매우 높은 수치가 유지되고 있다. 셋째,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투싼 ix와 7월 베르나 투입으로 신차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베르나는 C 세그먼트에서의 우위를 이어갈 수 있는 모델이며, 투싼ix는 최근 성장 세그먼트에서의 시장선점을 기대할 수 있는 모델이어서 동사의 지속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긴축 정책이 실시될 예정인 유럽 자동차 시장은 하반기 수요 둔화가 불가피하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폐차인센티브 등 정책 지원이 종료된 상황에서 경기 위축의 영향을 피해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사의 주력 모델인 i10, i20는 경기비탄력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고, 신규 투입된 투싼ix는 신차효과로 인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4월까지 누계로 동사의 서유럽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했으며, 5월에는 전년동월 수준인 29,000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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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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