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4달러, 0.3% 상승한 온스당 1198달러에 마감했다. 금 선물은 전날에도 1.5%나 급등했다.
이날 미국 다우지수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1만선을 하회했으며, 국제유가가 2% 하락하는 등 유럽 위기에다 한반도 지정학 우려가 겹치면서 위험자산 회피 양상이 나타났다.
라살 퓨처그룹의 딜러인 매트 지먼은 이날 금 선물 강세에 대해 "안전자산으로의 도피에 따른 매수세가 재개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지난 12일 고점에서 45달러나 후퇴한 것은 다소 과도한 것이며, 이에 따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만한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금 선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것과 달리 백금 7월물, 팔라디움 6월물과 은 7월물은 각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팔라디움 6월물은 23.15달러, 5% 하락한 온스당 430.40달러에, 백금 7월물은 42.60달러, 2.8% 내린 온스당 1491.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7월물 역시 22센트, 1.2% 하락한 온스당 17.7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전기동 6월물 가격은 10센트, 3.3% 내린 파운드당 3.03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