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안보람 이영기 기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지식경제부 등 정책당국이 오는 26일 경제분야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25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유럽발 위기와 천안함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를 파악하기 위해 내일 경제분야 합동대책반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일 회의는 오전 7시 30분부터 기획재정부 임종룡 제1차관의 주재로 재정부 청사 6층에 마련된 국제회의실에서 할 것"이라며 "금융위, 지경부, 한은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페인의 은행 국유화 등 유럽발 위기와 천안함 사태를 둘러싼 남북간 긴장 고조 등에 따라 환율이 폭등하고 주가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하루종일 휘청거렸다.
원/달러 환율은 1270원대로 폭등세를 보이며 2008년 리만 브라더스 파산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외화자금시장 역시 달러수요가 급증하면서 3개월물 FX스왑포인트가 리만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특히 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이날 외환시장에 달러매도개입을 했으나 환율 폭등을 막는 데 역부족을 보인 뒤여서, 합동대책반 회의에서 정부 및 당국이 어떤 안정책을 낼 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