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녹색시장 선점을 향한 에너지 절약 산업화의 본격 육성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먼저 에너지효율개선 수요를 적극 창출키로 한 것이다.
ESCO(Energy Service Company: 에너지절약전문기업)사업은 기술과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에너지 사용자를 대신해 에너지사용시설을 개체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에너지절약 효과로 개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을 말한다
25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후 지경부 회의실에서 'ESCO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에너지절약시장은 미국이 연평균 20%이상 성장해 세계시장의 43%를 점하고 있고 중국도 연평균 30%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 현재 세계 ESCO시장규모는 16조원 내외로 파악됐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확산됨에 따라 에너지효율 부문에 대해 오는 2030년까지 10조달러의 투자가 소요될 전망인 것으로 지경부는 전했다.
2010년 국내 ESCO시장은 대부분이 정책자금(1350억원)으로 지원되고 순수민간자금에 의한 시장은 600억원내외여서 2000억원에 미달하고 있지만, 지난4월 녹색기본법 발효로 에너지 목표관리제가 본격 시행되면 시장규모는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지경부는 ESCo사업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오는 7월까지 '에너지절약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우선 냉난방과 단열개선 등을 포함한 정부청사의 ESCO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이를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경부의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세계가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있는 현시점이 국내ESCO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진출까지 가능한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에버랜드, LS산전, 한국하니웰, GS파워, 삼천리, 에너지솔루션즈, LIG엔설팅, 화인, 휴다임,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등 10개 ESCO기업 및 ESCO사업에 관심있는 STX 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 등 관련기관 3군데가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