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담화문 발표 직후 북한 영공을 지나는 국적기의 안전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치로 인해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뿐 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등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국적기들도 북한 영공을 우회해 일본 영공을 거쳐 이동하게 된다.
우회 운항에 따라 미주 노선은 30분, 러시아 노선은 1시간 정도 더 소요되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북한 대포동 미사일 발사 당시 등 북한의 상황이 국적기 운항 안전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국내 항공사들에게 북한 영공을 돌아 운항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