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국내향 '옵티머스Q' 출시에 맞춰 기존 콘텐츠 제공 사이트인 '콘텐츠 큐브'를 전면 개편하고 이들 콘텐츠를 철저히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한국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의 '예인선' 역할을 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LG앱스에서는 아이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등 타 운영체제(OS) 기반 앱스토어와 PC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엄선해 LG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시장에서 뒤쳐진 스마트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LG앱스는 PC와 유선으로 연결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직접 접속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르면 오는 7월, 늦어도 8월부터는 LG전자가 애플리케이션 등 해당 콘텐츠 라이선스를 직접 구매해 제품에 최적화시킨 60여종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LG앱스는 이를 대폭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반면, 삼성앱스는 애플의 앱스토어의 수익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삼성앱스에 업로드된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에게 다운로드돼 수익이 발생하면 이를 삼성과 개발자가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삼성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Samsung Apps)'를 세계 80여개국, 100여개 사업자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앱스의 무료화정책은 국내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라며 "LG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내 고객에게 보다 최적화된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서비스 개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