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달러 환율은 유로존 우려로 지난 주말 미국증시와 유럽증시 등 글로벌증시가 급락세를 지속하고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가 1200원을 상향 돌파하면서 급등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이에 따른 북한의 추가 맞대응 가능성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요인도 상승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1205.50/1206.00원으로 전날보다 11.40/90원 급등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급등세를 반영해 전날보다 18.80원 급등한 1212.9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214.00원, 저점은 1205.50원을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9년 10월 29일 1206.00원을 기록한 이후 7개월만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도 전날보다 10원 이상 급등하며 1210원에 근접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장에서는 지난 연휴 기간 동안 역외시장에서의 환율 급등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반영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