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싱가포르 무역산업부는 올해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연율(계절조정치)로 38.6%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15.5%의 높은 성장률이 기록됐다.
이번 결과는 무역산업가 지난달 발표한 1/4분기 성장률 전망치 32.1%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블룸버그 통신의 전망치 33.4%보다도 양호한 수치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유럽발 위기가 더 심화되지 않는다면 올해 GDP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인 7%~9% 범위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케빈 그라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싱가포르 성장률의 호전은 수출의 증가와 함께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개선에 따른 것으로, 이같은 흐름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