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하이트맥주의 시장점유율은 2006년 59.7%를 정점으로 2009년 56.2%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오비맥주의 브랜드 확장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2010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오는 7~8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이 2010년 실적의 리스크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Q10 실적 유통채널 재고정리로 컨센서스 하회
1Q10 순이익은 75억원 (-74.4% YoY)으로 컨센서스를 59.3% 하회했다. 4Q09부터 시작된 유통채널 재고정리가 2010년 2월까지 진행되어 1Q10 맥주판매량이 9.3% YoY 감소하고, 맥스 프리미엄 에디션 출시로 마케팅비가 11.9% YoY 증가했기 때문이다.
◆ 2Q10부터는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정상화 전망
하이트맥주는 4Q09부터 유통채널 재고정리를 시작하면서 2009년 맥주판매량이 4.9% YoY 감소했다. 2009년 판매량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2010년 맥주판매량이 1.0% YoY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9년 12월 맥주가격 2.6% 인상이 있었고, 2Q10부터 수입맥아가격이 497달러/ton에서 390달러/ton으로 22% 하락하는 등 가격인상과 원가절감 효과에 힘입어 실적정상화가 전망된다.
◆ 2010년 시장점유율 확대정책으로 전환
하이트맥주의 시장점유율은 2006년 59.7%를 정점으로 2009년 56.2%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는 오비맥주의 브랜드 확장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0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오는 7~8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프리미엄급으로 수입맥주 라이센스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이 2010년 실적의 리스크 요인이 될 전망이다.
◆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하이트맥주에 대해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한다. 시장점유율 하락 및 경쟁비용 증가 등 리스크 요인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KB투자증권의 목표주가는2010년 EPS 14,087원에 음식료 업종 평균 PER 12X를 적용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