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대규모 구제 금융에 따른 강력한 재정지출 억제 조치 등이 경기 회복을 질식시킬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로화 매도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로화가 출범 시점의 가치를 지나 내년까지 미국 달러화 대비 동등성 수준(paritiy)까지 위협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지난 주말 뉴욕시장 종가보다 0.5% 이상 하락한 1.2286/91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2006년 8월 기록한 1.2329달러 선의 지지선을 하향 이탈한 뒤 1.2290달러까지 추가 약세를 보이면서 2006년 4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1.2329달러 지지선이 무너진 만큼 다음 지지선은 2005년 11월 기록한 저점인 1.1640달러 선이 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