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올 1/4분기 폭설로 인한 배송대란 및 동계올림픽 등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거래매출이 19.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주력사업인 인터넷 및 모바일 쇼핑을 통한 도서구입 증가와 함께 공연/영화, 전자책, 이러닝, 음반 등 관련 상품의 판매호조가 매출 성장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공연사업의 경우, 휘트니휴스턴 내한공연 및 마이클잭슨 추모공연 등 단독판매를 진행, 티켓예매 매출이 7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4분기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1% 감소했다.
이는 연초 도서정가제 개정시도에 따른 경쟁사의 할인공세 및 광고경쟁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
또한 총알배송 지역확대, 전자책 서비스 및 모바일쇼핑 시스템 구축, 검색엔진 강화 등 고객서비스 확대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성장 모멘텀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예스24는 도서정가제 개정이 ‘현행유지’로 결정됨에 따라 매출은 더욱 강화되고, 선행투자가 신규사업의 매출증대로 이어져 물류비와 고정비개선과 더불어 향후 매출원가는 더 큰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원가율이 높은 학습서 매출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 점도 있다. 학습서의 경우, 단기 매출이익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으나, 인터넷사용이 활발한 10~20대 신규고객 유입을 위한 선 투자개념으로, 도서 재구매는 물론 이러닝, 공연, 영화분야의 추가 매출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스24 주세훈 본부장은 “올 1/4분기에는 부산 지방권의 당일배송 지역확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 도서구입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 소비자 편의를 위한 투자확대로 고객 충성도를 높임으로써 향후 도서매출을 더욱 상승시킬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2/4분기 본격적인 전자책 서비스 오픈과 모바일 쇼핑을 통한 매출증대로 영업이익 실적 개선 및 올해 거래매출액 목표치 달성에 박차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오는 27일 63빌딩에서 1/4분기 경영실적 및 도서를 중심으로 전자책, 공연 등 2010년도 전망에 대한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