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19.00~1156.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15.00원, 최고 112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45.00원, 최고 1170.00원 전망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이번주 환율 1120.00~1160.00원 전망
최근 유로 재정위기가 좀 더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글보벌 증시 조정의 빌미가 됐다. 국내도 조정받는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일방적으로 밀리는 장세에서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로 바뀌고 있는데 이번주에도 이런 장세는 이어질 것이다. 유로화와의 동조현상이 강해져 유로화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된 측면이 있다. 시장은 여전히 공급우위가 여전하고 그때 그때 대외변수에 따라 많이 출렁거리는 장세다. 1140원 윗단에서는 네고가 나오면서 추가 상승을 막았는데 한번 뚫리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1130원 아래쪽으로 가기도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든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20.00~1170.00원 전망
최악의 패닉 상황이 지나가긴 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방향성 설정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남유럽 문제의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검찰의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6개 대형 투자은행들로 조사를 확대, 북한 관련 우려 등 시장 불확실성은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서울 환시의 수급을 주도하고 있는 증시 외국인은 공격적인 순매도는 잦아들었으나 당분간 시장 불안 속에 관망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업체들의 경우 그간 환율의 전망이 하락 일변도이었던 탓인지 반등 시 매물 출회가 집중되고 있어 환율의 추가 급등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주에도 이러한 분위기 이어가면서 방향성 설정을 유보한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시장의 불확실성들이 하단을 제한하는 가운데 특히 유로/달러의 1.25달러 하회 시 낙폭이 깊어질 수 있어 이는 상승 폭을 키울 수 있는 점도 주의해야겠다. 반면 반등 시 마다 출회되는 네고와 불안이 정점에서 지났다는 점은 환율의 추가 고점 높이기를 제한시킬 것으로 보이며 1130원대를 주 거래 범위로 변동성 확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이번주 환율 1120.00~1150.00원 전망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큰 이벤트들이 하루 이틀 사이에 반대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초대형 이벤트들이 너무 자주 나오고 있어 하루가 다르게 턴오버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 유로/달러가 14개월래 최저점으로 1.25달러가 무너질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매패턴이 일반적인 매수세는 끝났고, 매도세를 보이면서 결제가 나오고 있다. 고점에서는 네고가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위아래가 수급에 의해 막히는 모습이다. 주간 기준으로 1120~1150원 정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이며 주레인지는 1130~1140원이 될 것이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20.00~1155.00원 전망
지난 주말을 앞두고 장 후반 롱스탑 물량이 대거 출회되며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의 상승폭을 모두 되돌리는 모습이었다. 최근 환율이 급등락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포지션을 무겁게 가져가는 것에 대한 부담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시장에 여전히 불안 심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중 변동폭 역시 13일을 제외하고 모두 10원 이상의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이번주에도 시장의 변동성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다. 주 초 EU 재무장관 회의 등 유럽 재정문제와 관련한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유로존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와 유로화의 추가 하락이 이어질 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시장 불안에 따른 일방적 상승 흐름이 약화되고 수출업체의 대기 매물 속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대외 불확실성 유지 및 개입 경계 속에 아래쪽 역시 여의치 않은 흐름이 예상된다. 1130원대를 중심으로 넓은 밴드 내에서의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이번주 환율 1115.00~1145.00원 전망
최근 장세를 보면 1110~50원 사이에서의 박스권 장세다. 전반적으로 시장의 소위 리스크 회피가 커지면서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확대될 것이고 유로화는 계속 하락압력이 있을 것이다. 현재 유로존의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