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등 4개 계열사는 지난 1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두산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는 두산건설 등 두산그룹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자를 색출하기 위함"이라며 "향후 근거 없는 루머 유포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최근 두산그룹은 두산건설 등 악성 루머가 시장에 급속히 퍼지며 주가 하락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이날 두산중공업 최종일 부사장은 투자자들에게 직접 해명 편지를 발송해 이같은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최 부사장은 "주가가 하락하니까 자꾸 부정적인 이슈만 거론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주가하락은 최근 펀드환매로 현금창출이 필요한 국내 기관투자가의 극단적인 차별화 전략에 따른 수급측면의 이슈가 보다 크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