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톡스] 미래에셋, 베일속 '홍천 프로젝트'? )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14일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사모부동산투자신탁S호'를 발행해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맵스부동산펀드인 수익증권 매수를 통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현재 시공사 입찰이 진행 중이며 약 2년여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수익증권 매수금액은 836억원으로 올해 504억원, 2011년 230억원, 그리고 2012년 이후 102억원 가량이 책정돼 있다.
미래에셋은 그동안 골프장 건설을 내부적으로 꾸준히 검토해오면서 최근 '골프존'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천이 유력 대상으로 물망에 올랐었다.
또 기존 골프장을 인수해 재건설하는 방식도 고려했지만 모든 설계와 시설 구축 등을 신설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회원제보다는 독특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래에셋은 이를 통해 고유재산 운용을 다각화함은 물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한다는 목적이다. 또 골프마케팅과의 시너지효과 창출 역시 기대효과 중 하나.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장소 물색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지만 다양한 계약 문제가 걸려 있어 아직까지 공개는 불가능하다"면서 "회원제 등 다양한 운영방식이 있는데 기존과 달리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수익성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박현주 회장의 '색'을 감안한다면 기존의 골프장과는 차별화된 시설 구축 등으로 이목을 끌지 않겠느냐고 전망하고 있다.
이로써 미래에셋은 금융업계 최초로 골프사업을 병행하는 금융사로 자리하게 됐다.
한편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맵스프론티어 브라질사모부동산투자신탁1호'를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에 소재한 상업용빌딩 매수를 위한 MOU체결을 마쳤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브라질로 부동산 사업을 진출한 것은 미래에셋이 최초"라며 "오피스 빌딩이므로 임대 등을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 향후 남미쪽을 거점으로 한 사업 영역 확대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