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 국가들의 재정긴축에 따른 경착륙 우려로 인한 유로화 하락세가 환율상승의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14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 연방검찰의 금융기관 조사확대 소식에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유럽시장에서 뉴스가 관찰되지 않고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 네고물량이 집중될 수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 덧붙였다.
간밤 13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3.50/1135.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5.00/1136.00원에 비해 1.50/0.50원 내렸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33.6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5.65원 높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7.00~1138.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