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한화가 대한생명 상장 후 추가 이벤트가 없어 주가 상승 촉매제가 상실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1/4분기 실적으로 인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소멸됐을 뿐 아니라 한화케미칼, 대한생명 등의 실적 강세로 모기업인 한화의 주가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화는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6% 개선된 536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큰 폭으로 확대된 1180억원을 기록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순이익이 개선된 주요 이유에 대해 "한화케미칼 등 지분법평가이익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라면서 "4/4분기 실적으로 발생한 실망감이 1/4분기의 긍정적인 실적으로 해소됐다"고 풀이했다.
이에 2/4분기 매출액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 증가, 22.6% 확대된 1조2444억원, 657억원이며 순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1200억원으로 예상했다.
PVC마진 강세로 인해 한화케미칼의 순이익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투자 이익이 확대되면서 대한생명의 순이익이 증가되면서 한화의 순이익 증가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차 애널리스트는 "2010년 예상 실적대비 현재주가는 P/E 5.9배에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되어 있다"며 "하지만 실적에 힘입어 한화의 주가는 점진적인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