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2009회계연도 기업내재가치(이하 EV)가 2008년보다 평균 29% 상승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13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개선에 대해 "금융시장 회복으로 손보사들의 자본 증가는 물론 마진이 높은 보장성보험 위주로 신계약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명보험사의 가치 평가 잣대로 EV가 통용되기 시작한 점을 고려할때 손보사의 이번 발표는 중요한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상위 5개사의 시가총액 대비 내재가치(P/EV)는 평균 0.7배에 불과해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삼성생명이 지난 12일 거래가 시작되면서 수급에 따른 손보사 주가 굴곡 요인을 상당부문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보유계약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금리 인상 등의 변수는 있지만 손보사의 가치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투자증권은 손보사 최선호주(Top pick)으로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을 추천했으며 목표주가는 각각 26만원, 3만17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