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포스코 관계자는 "대우인터 M&A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부채비율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 같다"며 "포스코 펀더멘털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포스코 외화채권 A1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야심찬 생산 확장 및 기업 인수 계획을 등급하향 검토 이유로 제시했다.
무디스의 이번 등급하향 검토는 부채비율 30%이하인 포스코가 부채비율이 100%가 넘는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인수 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글로벌 원자재 수급이 타이트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도 포스코에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철강담당 연구원은 "최근 기관과 외국인이 타업종 대비 포스코에 다소 부정적인 것 같다"며 "M&A에 따른 부채비율 증가 및 원자재가 급등에 따른 포스코의 가격정책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