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국 통계청은 3월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0.3% 증가할 것을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여섯 배 가량 상회하는 결과로, 지난 2002년 7월 이래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이 기간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로도 2.0% 증가하며, 2004년 3월 이래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 부문 생산은 전월 대비 2.3% 증가하며, 역시 지난 2002년 7월 이래 가장 가파르게 늘어난 거으로 나타났다.
앞서 0.4% 증가를 점쳤던 시장 전망을 대폭 상회하는 결과다.
전년 대비로는 3.3% 증가하며, 2006년 10월 이래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집계에 반영된 13개 제조업 부문 중 12개 부문에서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광산과 석유 및 가스 생산 부문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통계청은 해외 수요가 증가한 데 힘입어 운송과 금속 부문의 생산이 크게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