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국내증시는 전일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쌓인 탓인지 큰 폭의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7포인트(2.17%) 오른 1679.8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분위기는 해외증시의 급등영향을 받아 상승출발하고 있다.
그리스 악재에 대한 유럽연합의 지원이 구체화됐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급등세로 장을 마쳤고 이에 영향을 받은 국내증시도 급등세로 출발하며 1700선 탈환을 노리는 듯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장초반의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개인이 1287억원을 매수하며 장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1억원과 855억원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순매도세를 보이고있다.
소형주의 상승세가 뚜렷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금융권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은행업이 1.64%, 보험업이 1.63%, 증권업이 1.41%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삼성전자는 0.50%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고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소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POSCO는 0.52%, 신한지주와 KB금융은 각각 0.11%, 0.59% 상승하고 있다.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급락에 따른 부분이 정상범위로 회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동성의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전과 같은 강세장이 펼쳐지기에는 긴축문제등 악재가 기다리고 있다"며
"긴축문제가 표면화 되기 전까지 단기적이 상승세는 가능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