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박은준 애널리스트는 11일 "국내 1위 보험사의 기업공개로 코스피 내 보험업종 비중이 3.1%에서 5.5%로 커질 것으로 보이는 등 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기확장 추세에 따른 보험수요 회복과 투자환경 개선, 하반기 금리 상승 기대감 등 영업환경도 우호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단 단기적으로 우호적인 수급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실질적인 유통 물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MSCI 한국지수와 코스피200 편입 이벤트, 공모에 참여하지 못한 운용사들의 3개월 이후 매입수요 등이 지배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삼성화재가 P/EV 1.4~1.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 호재 영향력이 강할 경우 단기적으로 13만원 이상의 가격 형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2011회계연도 예상 주당 내재가치 9만6천305원에 시가총액 대비 내재가치(P/EV) 1.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
그는 "대부분 글로벌 보험사들의 P/EV 밴드는 1.0~1.5배 수준이며 삼성생명이 독보적인 국내 1위 생명보험사이고, '삼성'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어 P/EV 1.3배는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도 고령화 속도와 인구구조 변화에서 야기되는 다양한 상품 수요를 통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살려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주가 흐름을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