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BOE는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는 기존의 2000억파운드(약 3250억 달러)에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지난 몇 달간 영국의 물가는 다소 상승했지만, 경기 회복세가 불확실한데다 유로존 일부국의 재정 위기까지 부각되며 영국 내 경기 신뢰도는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은 BOE가 경제 회복의 조짐이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며,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통화 정책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더불어 지난 6일 선거에서 절대 다수당이 없는 헝의회가 탄생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불안이 높아진 것도, BOE가 당분간 관망세를 취할 것이란 관측에 힘을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