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시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를 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10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1월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25개 자치구의 '도로특별정비반'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관장 책임하에 특별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특별정비반 운영기준을 마련해 반기별로 운영실태를 평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평가결과 정비실적이 우수한 자치구에 대해서는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특별정비반'은 시민들의 신고에 주로 의존하는 수동적 정비에서 벗어나 신고전에 관할 구역을 순회해 시민 불편사항을 발견함과 동시에 정비해서 최적의 보도관리 상태를 유지한다.
정비반은 25개 자지구에 88개반 400여명으로 구성되며 순찰과 정비의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지난해 순찰과 정비 건수를 살펴보면 6만2000여건을 발견하여 정비했다. 내용별로는 보도요철 및 파손 3만5000여건, 경계블록 및 측구 8000여건, 맨홀 등 부속시설 4000여건, 기타 1만5000여건 등으로, 보도 요철 및 파손이 약 53%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100여년만에 내린 폭설과 기온강하에도 불구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순찰을 실시해 1·2월 동안에 보도파손 등 2000여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