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쿠웨이트 KOC가 발주한 1번 패키지인 오일 및 가스 장거리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최저 응찰가인 14억 달러를 써내 수주 전망이 밝아졌다.
1번 패키지에서는 현대건설에 이어 중동계 미국 업체인 페트로팩이 15.3억 달러로 응찰, 뒤를 이었다. 또 국내업체인 SK건설도 17.0억 달러의 응찰가를 써내 세번째로 낮은 응찰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저 응찰가를 써냈지만 앞으로 기술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수주 여부가 확실해지려면 1~2달 가량을 더 기다려 봐야 한다"며 "최근 중동지역 수주전에서 최저가에 입찰을 해도 막판에 뒤집어지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어 최종 수주결정까지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