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수 1만9000명 감소
- 작년 자산·부채 증가, 순이익 60% 급증
[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으로 공공기관장과 직원, 신입사원의 연봉이 모두 감소하고 직원수도 2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장은 연봉은 1억4000만원을 지난 2008년 대비 10.6% 감소한 가운데 신입사원 초임도 2500만원으로 10.3% 감소했고 임직원 수도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알리오시스템을 통해 286개 공공기관의 2009년도 경영정보를 통합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공공기관 경영정보에 따르면 공공기관장의 연봉은 지난 2008년 6월 기관장 보수체계 개편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0.6% 감소한 1억4000만원으로 공시됐다.
직원 평균보수는 2009년 총인건비 동결 및 경영평가성과급 하향조치로 5900만원으로 1.6% 감소했고 신입사원 초임은 지난해 2월 대졸 신입사원 초임 삭감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한 25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임직원수도 임직원수도 선진화 계획에 따른 통폐합, 정원감축 등에 따라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기획재정부 강호인 공공정책국장은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경영실적도 개선되면서 투명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명박 정부에서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는 선진화 정책으로 정원 감축, 보수체계 개편 등에 있어서 상당한 성과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공기관의 자산·부채 모두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회복 및 경영효율화 등으로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자산과 부채는 각각 610조9000억원과 347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6.5%, 16.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조 2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0% 급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