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3300원(4.03%) 오른 8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최근 8거래일 중 7거래일 동안 상승(하루는 보합)하는 초강세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제일모직의 이 같은 초강세는 섬유, 화학, IT 등 세 사업 부문이 고루 실적을 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안상희 팀장은 “세 사업부 모두 시황이 좋다”며 “1/4분기 영업이익도 괜찮다”고 상승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제일모직의 주가가 이처럼 수직상승하는 데 대해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한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솔직히 왜 이렇게 주가가 오르는지 나도 모르겠다”며 “또 다른 뭔가가 있을 거 같긴 한데, 지금으로서는 판단이 쉽지 않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가파른 주가상승의 배경으로 다음달 초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제일모직의 에버랜드 보유 지분 가치 상승도 한 이유로 꼽고 있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