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구제안 실행을 둘러싼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가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구제를 거부하는 것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독일 자민당 관계자의 발언이 악재로 작용했다.
또한 이번 그리스 구제 협상에서 채무 탕감안이 제안될 것이라는 관측도 그리스 등 주변국 국채 스프레드가 확대되는데 기여하는 등 시장의 불안 요인이 됐다.
27일 우리시각 오후 8시 5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1.47% 하락한 1086.8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주를 중심으로 하락장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HSBC, 소시에테제네랄, BNP파리바, 그리고 도이체방크의 주가가 각각 0.4~1.6% 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은행주도 국채 스프레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거듭한 영향으로 장중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