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여유란 기자] 세계최대 철강사인 아르셀로 미탈의 락시미 미탈(59) 회장이 영국 최고 부자자리를 6년째 지켜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2009년 영국 부호들의 재산평가를 실시한 결과, 미탈 회장의 작년 재산이 전년보다 4억파운드 증가한 225억파운드(약 38조2500억원)로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같은 미탈 회장의 재산 증가는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른 자동차·건설 분야의 철강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미탈사의 주식은 지난해 26.10달러에서 시작, 45.75달러로 마감하는 강한 상승을 보였다.
미탈 회장 총 재산의 1/3에 달하는 '머나먼 2위'는 영국 축구팀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차지했다. 아브라모비치의 재산은 74억 파운드다.
3위는 6대 웨스트민스터 공작 제럴드 그로스베너다. 그는 런던의 부동산 갑부로 최근 그가 소유한 노른자위 부지가가 오르며 재산이 증가했다. 그의 총 재산은 68억으로 영국 토종출신으로 최고순위를 기록했다.
선데이타임즈는 매년 영국 부호들의 은행예금을 제외한 부동산, 소장 예술품, 주식가치 등을 합산해 순위를 집계한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재산은 총 2억9000만 파운드로 평가, 245위를 기록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2009년 영국 부호들의 재산평가를 실시한 결과, 미탈 회장의 작년 재산이 전년보다 4억파운드 증가한 225억파운드(약 38조2500억원)로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같은 미탈 회장의 재산 증가는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른 자동차·건설 분야의 철강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미탈사의 주식은 지난해 26.10달러에서 시작, 45.75달러로 마감하는 강한 상승을 보였다.
미탈 회장 총 재산의 1/3에 달하는 '머나먼 2위'는 영국 축구팀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차지했다. 아브라모비치의 재산은 74억 파운드다.
3위는 6대 웨스트민스터 공작 제럴드 그로스베너다. 그는 런던의 부동산 갑부로 최근 그가 소유한 노른자위 부지가가 오르며 재산이 증가했다. 그의 총 재산은 68억으로 영국 토종출신으로 최고순위를 기록했다.
선데이타임즈는 매년 영국 부호들의 은행예금을 제외한 부동산, 소장 예술품, 주식가치 등을 합산해 순위를 집계한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재산은 총 2억9000만 파운드로 평가, 24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