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식경제부는 김경식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오전 무역센터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관련 업종별 단체 및 수출지원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환율하락과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등에 따른 수출입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경부는 1100원대 환율에서도 올해 무역수지 200억달러 흑자 달성은 여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4월들어 환율이 지속하락해 지난 21일 1107.80원으로 1100원대에 진입했고, 최근 수출보험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은 1134원로 나타난데 대한 우려에 대해, 환율 1100원대는 당초 수출입 전망시 예상한 환율범위 1100원~1150원 이내의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편,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영향에 대해서는 지난 19일 유럽교통장관회의 이후 상당수 공항이 재개했기 때문에 한국의 유럽발 항공 노선도 결항이 8편중 6편에서 2편으로 축소되며 점차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EU등 현지 재고물량을 감안하면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동 상황이 수주일간 지속될 경우 수출피해는 확대될 것으로 보았다. EU 일평균 항공수출액은 무선통신기기 가 17.4백만달러, 반도체가 7.7백만달러, LCD가 6.5백만달러이다.
지경부는 구주공관과 KOTRA무역관 직원의 비상대기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파악 및 상황별 대응 대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경부의 안병화 수출입과장은 "지난 16일부터 KOTRA구주지역본부내에 총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비상대책조를 운영중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