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우려 재부각에 따른 위험자산 기피현상과 환율이 연일 하락한 데 따른 피로감 때문이다.
16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NDF시장 흐름을 반영해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배당금 수요가 나타나고 당국의 개입으로 환율이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지만, 외국인의 국내자산 순매수 관련 물량 유입과 위안화 절상 가능성도 있어 상승폭은 소폭으로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1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1110.00/111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11.50/1112.00원에 비해1.50/1.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09.6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2.10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5.00~1113.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