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원화 및 외화 유동성 강화, 대내외 증시 급등, 펀더멘탈 개선 등 환율하락 재료가 강하기 때문이다.
15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이제 부터는 외환당국과의 줄다리기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1100원 사수를 위해 1110원대에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됐으나 1100원선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은 1120원, 1차 지지선은 연 저점인 1111원 "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5.00~1112.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85.00~1192.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간밤 14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11.50/1112.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21.00/1122.00원에 비해 9.50/10.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10.7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1.50원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11.70원 내린 1112.20원이었으며, 저가는 1112.20원, 고가는 1123.80원, 거래금액은 약 95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15.7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50원 내린 13.0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고, 상품선물시장에서는 국제유가와 금, 구리 등 주요원자재 가격은 경기지표 호조 속에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 엔화에 대해 약세로 마감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3.00~94.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600~1.37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