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원장 오상봉)은 14일 보고서'광역경제권별 도시인구이동 추이분석과 지역경쟁력에 대한 시사점'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이동은 상당하지만, 비수도권간의 인적자원 이동은 상대적으로 적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지역경쟁력이 높은 곳으로 인구가 이동한다는 학설을 바탕으로 광역경제권을 위주로 지난 2000년 이후 광역경제권 간 인구이동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對수도권 인구이동에 비해 비수도권간의 이동은 미약한 점과 더불어 수도권과 충청권은 인구가 순유입하고 있지만 나머지 5개 비수도권 광역경제권은 인구 순유출을 꾸준히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것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측면도 있으나, 지역의 자발적인 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더불어 정부는 수도권 인구 집중을 완화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발전 정책수립을 해야한다는 제언을 덧붙였다.
산업연구원의 김동수 부연구위원은 "수도권 집중완화를 위해 정부는 지역발전정책, 기업이전 정책, 산업구조 고도화 대비, 활발한 인력교류 지원 등의 정책을 지속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