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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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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4월 셋째주(4.12~4.16)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산은자산운용 김형기 상무, 수협 구기본 차장, 신한은행 이경빈 과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서준식 이사,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하나대투 김상훈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SK증권 양진모 애널리스트 등 11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69~3.86%, 5년 국고채 4.35~4.53%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65%, 최고 3.7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75%, 최고 4.0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4.30%, 최고 4.3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50%, 최고 4.60% 전망


▶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35~4.50%

월요일 입찰이나 한국은행의 경제전망 상향수정이 지난 금요일 5년물에 선반영 됐다. 부담이 좀 남아 있긴하지만 그부분만 잘 넘기면 시장은 안정될 것이다. 여전히 채권을 사야되는 곳이 있다. 4월과 5월 그리스는 여전히 불안할 것이다. 최근 며칠동안 스프레드가 벌어지면서 5년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상황이다. 3-5년 스프레드가 60bp가 넘어 있다. 총재도 얘기했지만 민간부분의 진정한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리스로 대변되는 유럽문제나 미국의 고용회복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금리가 오를때마다 매수가 들어올 것으로 본다. 다만 환율이 강해지고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매도한 것이 변수다. 외국인의 경우 대대적인 청산으로 보기어렵다. 이격이 지나치게 확대된 측면이 있고 환율이 아리송한 부분까지 왔기 때문으로 본다. 일정부분 중간 이익실현을 한 것 같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4.35~4.50%

월요일에 국고 5년물의 입찰이 있는 데다 한국은행의 올해 GDP전망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물량이 다소 부담스러운 데다 상향조정이 예고된 점은 부담이다. 1/4분기가 캐리 및 롱 장이었다고 보면 2/4분기는 더이상 묻지마 매수가 통하지 않을 듯하다. 지난 금요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많았는데 월요일까지 매도가 이어지면 여파가 있을듯 하다.


▶ 산은자산운용 김형기 상무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35~4.50%

좁은 박스권 안에 갇힐 듯하다. 지난 금요일 조정이 있긴 했지만 아래쪽으로 강세모드가 나타날 듯하다. 금통위에서 확인됐듯이 금리인상 시기나 폭이 뒤로 지연될 것으로 본다. 민간회복의 징후가 나올려면 당장은 어렵고 선행지수도 꺾여있는 상황이다. 시기와 폭은 시장의 예상대로 약화됐다. 수급측면에서 보면 연금이나 정부자금의 아웃소싱이 예정돼 있다. 은행채 발행부담이 없는 상황이고 국고채 발행 물량도 부담이 없다. 다만, 외국인 매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면서 일시적으로 박스권상단을 뚫을 가능성은 있다.


▶ 수협 구기본 차장
: 3년 국고채 3.65~3.75%, 5년 국고채 4.35~4.60%

금리는 여전히 하락기조다. 금통위가 기존의 금리동결이유에다가 국제공조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미국의 입장은 유동성을 줄이고 재할인율은 인상하되 금리는 일단 두고보겠다는 것이다. 우리도 그럴 수밖에 없다. 장단기스프레드가 확대된 점도 금리동결 전망이 반영된 것이다. 최근 신규로 순매수한 되국인들은 단기투기세력으로 보인다. 110.50부터 많이 올라왔다. 지난 금요일 매도는 단기투기세력의 차익실현으로 보인다. 이제 마무리 된 듯하다. 중기텀으로 투자하는 외국인들은 꾸준히 선물을 줄이고 현물을 사고있다. 다만, 외국인들이 추가로 급하게 규모를 줄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특별히 롱장을 저해할 요인이 없다. 다음주는 아니어도 3.5%까지는 내릴수 있다. 야금야금 내릴 것으로 본다. 장단기 스프레드는 기조적으로 줄기는 어려워 보인다.


▶ 신한은행 이경빈 과장
: 3년 국고채 3.65~3.90%, 5년 국고채 4.30~4.60%

일방적인 약세장도 강세장도 아닌듯하다. 일방적인 커브스팁은 아니지만 추가스팁이 있을듯하다. 자금 수요를 보면 단기물은 살수있지만 장기물은 살 게 없다. 2~3년은 안정되고있지만 장기물 금리는 오를 듯하다. 이번주 자체가 끊임없이 출렁거리는 장세가 될 듯하다. 좁은 박스권 와중에 커브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본다. 통당이나 짧은 쪽에는 캐리성 수요가 붙을 수 있다.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서준식 이사
: 3년 국고채 3.70~4.00%, 5년 국고채 4.35~4.55%

채권가격이 안맞는다. 일시적 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 금리가 유지되긴 힘들다고 본다. 지난해 이즈음에 2년짜리 금리가 4.5%였는데 지금 2년 통안채가 3.5%다. 100bp가 빠졌고, 실질적으로 150bp이상 가치가 떨어졌단 얘기다. 지난해에는 출구전략이 1년반 남았다고 봤지만 지금은 6개월남았다. 가격은 비싸지고 출구전략은 가까워졌다. 금리는 차츰 상승할 것이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35~4.50%

채권숭익률이 전저점 부근에 도달함에 따라 외국인의 선물포지션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으나 금리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곧이어 금리하락세가 재개돼 2/4분기 중 국고채 3년 금리는 3.50%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중수 신임총재가 처음으로 주재한 4월 금통위에서는 상당기간 금융완화기조가 지속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그동안 금리하락세를 견인했던 은행권의 채권수요는 약화되고 있으나 투신권을 중심으로 수요우위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채권수익률이 크게 하락했지만 마땅한 투자대안을 찾지 못한 기관투자가들이 채권형 펀드에 자금집행을 하고 있다. 반면 국채발행감소 등 공급부담은 완화됐다. 또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다. 수익률곡선은 제한적인 플래트닝이 예상되며 신용스프레드는 하위등급을 중심으로 완만한 축소흐름이 전망된다.


▶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4.35~4.55%

신임 김중수 총재가 비둘기파 성향이 강한 것으로 평가를 받아왔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향후 통화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기대가 일방적으로 어느 한 쪽에 쏠릴 수 있는 개연성을 크게 낮춘 통화정책 이벤트였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우호적 수급이나 단기간에 통화정책 변화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만큼 금통위 직후 조정 국면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전략적으로는 통화정책 이벤트 이후 조정 시 매수 접근 권고한다.


▶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35~4.50%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추가 모멘텀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급이 그 답이라면 채권 관련 자금은 계속 유입될 전망이다. 위안화 절상이 단행되거나 논의 진행시 금리에는 양방향의 영향이 있겠으나 현 상황에서는 원화 강세로 금리 인상 지연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88%, 5년 국고채 4.35~4.53%

한국은행의 수정경제 전망을 통해 일단 1분기 성장세는 전기비 1%내외로 높아질 가능성이 높고 경상수지 흑자 폭 예상치는 당초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상 1분기 정도 전기비 성장세에 후행하는 실세금리의 궤적 경향에서 보면 2분기에 다소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는 영향이 있을 것이며 하반기 유가 상승세, 수출기여도의 약화 등을 예상한다면 이후 성장세 측면에선 일부 중,장기 금리를 낮추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도 등이 촉발돼 장, 단기 금리차 베팅 세력간 균형이 깨질 경우, 현 시점에서 이는 금리 하락보다는 불규칙한 상승, 장기물 매수 세력에 의한 금리 안정보다는 단기물 매수 및 헤지 포지션 등이 단기간 손실 확대로 파급될 가능성이 잠재해 보인다. CD금리 추가 하락에 반해 단기물의 캐리 메리트는 크게 약화되고 있는 상황으로써 중, 장기물로의 저가매수 비중 확대를 우선 고려하되, 기민한 대차-차익거래 포지션의 흐름을 주시하며 트레이딩 측면의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 SK증권 양진모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5%, 5년 국고채 4.35~4.55%

4월 금통위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신임 김중수 한은 총재는 모호함보다는 분명한 화법을 선택했다. 특히 민간의 자생력 회복과 국제공조가 기준금리 인상의전제 조건임을 시사했다. 유동성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위험하지 않다고 평가해, 우려했던 유동성 흡수 가능성은 낮아졌다. 특히 개방경제와 환율에 대한 이해로 볼때, 원화 절상의 빌미가 될 수있는 통화긴축 조치는 미루면서 선진국 통화정책 변경에 시차를 두고 따라가는 전략을 취할 전망이다. 한편, 유동성 여건 유지와 채권펀드로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머니게임의 연장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다만 유로화 및 글로벌 주가반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약화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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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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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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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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