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9일 이탈리아의 일솔레24오레(Il Sole 24 Ore)지와의 대담에서 "이탈리아는 연간 재정적자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리스와는 상황 자체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ECB가 이탈리아의 엄격한 회복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데 대해 격려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리셰 총재는 전날 기자회견에 이어 계속 그리스 정부의 재정 긴축 정책 결정과 유로존 정상들의 안전망 제공 합의 등을 감안할 때 그리스의 국가 부도 가능성은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나라가 유로존에 가입하려면 명백한 여야 합의가 필요하며, 유로존 가입 혹은 탈퇴는 버스 타고 내리 듯이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