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맥아더콜 인수전은 피바디에너지(Peabody Energy)와 노블그룹(Noble Group)에 이어, 3파전으로 확대된 상황이다.
시가총액과 생산능력 면에서 맥아더콜에 뒤지는 뉴호프는 주식교환 비율을 1:2.7로, 맥아더 주식1주당 자사의 주식 2.7주로 교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기준은 뉴호프의 최근 종가인 14.58달러로, 이에 따라 뉴호프의 제안은 피바디가 제안한 14달러보다 프리미엄이 4.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호프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번 제안이 노블이나 피바디의 인수 조건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노블그룹은 맥아더와 글로스터콜(Gloucester Coal)의 지분 87.7%를 매각하는 데 합의한 상태로, 이것이 성사되면 노블은 맥아더의 지분의 4분의 1을 차지하게 된다.
이에 대해 피바디는 호주 기업인수 관련 당국에 오는 12월로 예정된 글로스터콜 매각에 대한 맥아더의 주주 투표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해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노블과 피바디 측은 관련 논평을 삼가고 있다.
한편 포스코(POSCO)는 맥아더콜의 지분을 계속 보유할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맥아더콜의 지분 8.3%를 보유한 3대 주주다.
이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번 M&A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지분을 매각치 않고 장기투자자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